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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든, 중수든, 고수든 그들에게는 각자의 수에 걸맞는 책임감이 존재한다.
하지만 훈수만큼은 그런 책임감에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 있기에 그들은 완전한 주관적인
견해를 객관적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삶에서 훈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나가는 말에 경청할 수 있는 그런 자세야말로 보다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세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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