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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꿈꾸는 많은 권력자들의 공통점은 직전의 권력자들을 옹호하거나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없다는 것이다.단지 자신들만이 전권력자의 모순과 독선을 개선할 수 있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들 하지만 그들의 말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또 다른 불행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권력이란 인간이 신과 가장 유사한 곳까지 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교만함의 완성체일 수 있기 때문이다.권력이란 기회의 출발선이 다른 게임의 특혜이기 때문에 아무리 늦게 시작한 이들도 가장 빨리, 가장 높이 도달할 수 있는 인간사에서 가장 중독성이 강한 후안무치의 마약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즉 가깝게 가지 않는 것이 상책임을 가깝게 가지 않아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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