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찰리생각

악에게 선을 기대하는 것은 또 다른 악이다.

반응형

선과 악은 같은 듯 다른 모습으로 공존하지만 결과적으로 완전히 다름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내 자신이 하는 생각과 행동들이 악인지, 선인지에 대한 혼동이 든다면 그것은 악에 근접할 수 있고

너무나도 분명하게 선이라고 확신이 든다면 그것 역시 악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악은 가장 근접한 선의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결국 선과 다른 것은 자신을 희생하느냐? 상대를 희생하느냐의 관점인 것이기 때문에 악은 영원히 멸하기 쉽지 않은 것이다.그러니 우리가 악을 멸하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은 스스로 찾아오지 않고 그 조건이 될 때 아주 은밀하게 근접해서 그 어떤 것이든 숙주로 삼고 기생하는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니 악이 좋아하는 조건에 머물지 않는 것이 악의 삶으로 살아가지 않을 수 있는 지혜이기도 하다.또한 악이 찾아와서 자신에게 자신은 다른 악과는 다른 악이라 칭할 때 그것에 현혹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는 결코 올바르지 않는 것이다.왜냐하면 악에게 선을 기대하는 것은 또 다른 악의 확장을 불러오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기 때문이다.

악을 멀리해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반응형

'찰리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득이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0) 2018.11.21
꽃과 인간  (0) 2018.11.20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없다.  (0) 2018.11.18
포기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0) 2018.11.17
가슴으로 깨닫기  (0)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