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계는 좌측으로 도는데
난 눈을 감으면 내 정신에서는 우측으로 도는 것으로 느낀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 그래서 요즘 시계를 보기가 어려워진
것일까? 점점 많이 아는 것 같은데 점점 아는 것이 없어져 감을
느낄 때 배움이란 그저 순간을 지탱해주는 지팡이와 같을 수
있음을 느끼곤 한다.무엇을 안다는 것이 무엇을 모른다는 것과
차이 보다는 알고서 행복하느냐와 모르면서 불행하느냐의 차이
보다 클 수 있는가란 자문을 해보면 역시 정답도 명답도 답하기
어려운 수준의 나를 바라보면 볼 수록 똑똑한 줄 알고 살았던
바보를 바라보는 것 같다.
찰리 생각
반응형
'찰리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 이전에 민이 먼저였다, (0) | 2018.12.19 |
---|---|
성공의 키는? (0) | 2018.12.18 |
강한 것이 약한 것이다. (0) | 2018.12.16 |
교만이 찾아온 증조 (0) | 2018.12.15 |
호흡이 자연스럽다는 행복 (0) | 2018.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