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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시계는 좌측으로, 눈을 감으면 내 정신은 우측으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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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좌측으로 도는데

난 눈을 감으면 내 정신에서는 우측으로 도는 것으로 느낀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 그래서 요즘 시계를 보기가 어려워진

것일까? 점점 많이 아는 것 같은데 점점 아는 것이 없어져 감을

느낄 때 배움이란 그저 순간을 지탱해주는 지팡이와 같을 수

있음을 느끼곤 한다.무엇을 안다는 것이 무엇을 모른다는 것과

차이 보다는 알고서 행복하느냐와 모르면서 불행하느냐의 차이

보다 클 수 있는가란 자문을 해보면 역시 정답도 명답도 답하기

어려운 수준의 나를 바라보면 볼 수록 똑똑한 줄 알고 살았던

바보를 바라보는 것 같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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