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듯 짧은 것이 삶이다.

긴 듯 싶지만 뒤돌아 보면 그렇게 길게만 느껴졌던 과거의 삶이 찰나와 같음을 깨달으면서 앞으로 남은 삶의 김에 또 다른 욕심을 심는 것이 인간사인 듯 싶다.누구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시간에 자신과 불우한 이웃들의 삶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에 우선시 해야 할 것이다.도움만을 요청할 때 찾는 이들 보다는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요청하지 못하는 선한 이들을 찾아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그래서 난 더 큰 시련에 도전하는 다소 무모함을 선택한지도 모른다.내 안의 그 어떤 것이 나를 현재의 안정과 편안함에서 벗어나게 했는지는 알 수 없고, 사실 알고 싶지도, 알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단지 난 긴 듯 찗은 삶을 인정하고 그에 걸맞는 좀 더 인간다운 삶에 집중하고 싶을 뿐이다.사랑하자.이웃을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