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세상이 왔다.

총칼도 아니다.

탱크도, 비행기도 아니다.

핵도 아니다.

진짜 무서운 것은 바로 권좌에

누가 어떤 생각을 가진 사이코패스가

앉았나이다.

정보화가 모든 것을 만드는 세상이니

현재와 미래의 권력자는 없는 죄도

만들고, 산자도 죽은자로 만들도

그 죽음도 타살을 자살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사는 사필귀정의 반복이다.

그리고 권불십년이다.무엇을 하던 자신이

그 권좌에서 10년 이상을 있었다면 아무리

훌륭해도 결국은 권력이란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가장 중독성이 강한 마약에 취해 있다고 봐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