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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변화의 관점에서 볼 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변화되는 마음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변화되지 않는 마음입니다.
즉, 변화해야 하는 마음과 변화해서는 않되는 마음이라도 할 수 있죠.
삶에서 이 두 가지 마음의 균형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느냐에도 관계가 깊은 것 같습니다.
한 때는 냄새가 심해 그 냄새를 참고도 즐겨했던 청국장 마져도
기술의 발달로 냄새를 개선해서 즐길 수 있는 것처럼, 냄새는 개선
되어 변화를, 핵심 영양성분은 유지되는 무변화를 지켰어도
우리는 그 역시 청국장이라 하듯이 하나의 존재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 할 때 발전적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이유 입니다.
그러니 변화되는 자신의 마음이 무조건 좋다거나 그러지 않다고
해서 그 반대의 마음에 서 있을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 자체가 세상사 기준으로 볼 때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내게는 그리고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마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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