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포지교와 도원결의와 같은 관계를 찾는다.

사과는 빠르게, 용서는 더 빠르게

삶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서 가려한다면

다양한 이들과의 관계가 불가피하다.

그런 다양한 이들과의 관계에서 모든 것을 만족하기란

불가능한 법이기도 하다.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이 있다면

왜 자신을 지지하는지를 살펴보고, 나를 통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취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온전히 좋아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인지를 말이다.전자는 대부분이라면

후자는 극히 드물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관포지교와 같이

사람들의 역사에서 자신보다 상대를 더 인정하고, 그 상대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온전히 부모의 마음 이외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사에는 후자의 경우처럼 관포와 삼국지연의의

도원결의 형제가 있다는 것이다.즉 후자의 인연과 필연과 운명을 만난다면

자신이 어떤 것을 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결국 성공이라는 목표물에 좀 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내가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지고

관포지교와 도원결의와 같은 관계를 찾으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