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 정점에서 찾는 지혜

효는 삶에 근간인데 그 근간을 못하고 있으면서 어찌 성공과 부귀영화를 꿈꿀 수 있겠는가?항상 내 가슴속에서 아픔의 덩어리는 고생하신 모친에 대한 미안함이다.그 미안함을 극복하려면 현재의 식구들 구성에 소홀하게 될 것 같다.정말이지 선택하기 어려운 정점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 만큼 어렵고, 힘든 결정이 없는 것 같다.기도하고, 역지사지하고, 역사를 되집어 보면서 내 한계를 넘어서서 좀 더 지혜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