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찰리생각

수행.2021.11.10(수)

반응형
역사속의 최종 승리자는 강자가 아닌 최종의 생존자였다.
역사를 쓰는 것도 강자가 아닌 최종 생존자들의 몫이였다.
항우와 유방이 그랬고
제갈량과 사마의가 그랬고
정도전과 이방원이 그랬듯이
말이다.
인간사에서 강함이란 결국 생존자의 몫인 듯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별지와 별관이라는 다르게 배우고 보는 이들로 인해 진실이 완전히 숨겨지지만은 않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한 사실이다.이처럼 역사는 완전한 플러스도 완전한 마이너스도 아닌 결국 이퀄의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인데 왜 그리도 성공에 대한 집착과 강한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수행하고, 또 수행을 하지만 수행을 거듭 할 수록 성장과 성숙이 아닌 내 자신의 작음만을 발견하는 것 같아서 수행의 방법과 방향을 수정하려고 한다.

찰리 생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