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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역사를 볼 때.2021.12.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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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그런 주님을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보면서 아무런 저항을 못했다.그들의 충성스런 제자 중 한 명은 배신까지 했으니 말이다.우리가 생각하고, 믿는 주는 왜 그토록 우리의 사랑을 받고, 우리에게 희생을 하셨는데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힐때 우리는 그를 위해 아무런 저항을 못했나?그것은 힘 없는 선보다는 힘 있는 악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다.우리에게 또 예수와 같은 구세주가 왔을 때 그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우리는 과연 그를 우리의 구세주로 인식한 후에도 그를 십자가의 시련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을 것인가?예수가 서양이 아닌 동양의 한국에서 태어나셨다면 동일한 삶을 사셨을까?
역사에 만약이란 가정을 삽입하면 우리가 알고 있고 배워왔던 그 많은 것들이 허구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현재 알고 있는 역사도 어차피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허구일 확율이 있으니 역사를 논할 때 반드시 상식에 준하는 관점으로 의구심을 가져봐야 역시지사지와 사필귀정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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