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는 친한 불알친구의 모친상을 다녀왔습니다.
88세의 연세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치매와 다른 질병으로 수년간 고생을 하시다 생을
마감하셨고 제 친구는 저와 동일하게 1남 4녀입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저는 중간이고, 그 친구는 막내라는
것입니다.지금은 둘 다 결혼해서 저는 아들 둘, 그 친구
는 아들과 딸 각각 한 명씩 두고 가장으로서 역활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번 지인들의 조문을 다녀오면 예전과는 다른 묘한
기분이 듭니다.아마도 저도 살아갈 날 보다는 살아온
날이 더 많아서 죽음이라는 것이 남일 같지는 않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과정과 결과가 어떻든
생의 길고 짧음이 다르든
한 사람의 죽음은 그를 사랑하는 측근들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한 편의 소중한 과정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하늘에서 허락한 삶
그것이 어디에서 시작했고, 어디에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있고, 살아가는 동안 좀 더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과 더
많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찰리 생각
88세의 연세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치매와 다른 질병으로 수년간 고생을 하시다 생을
마감하셨고 제 친구는 저와 동일하게 1남 4녀입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저는 중간이고, 그 친구는 막내라는
것입니다.지금은 둘 다 결혼해서 저는 아들 둘, 그 친구
는 아들과 딸 각각 한 명씩 두고 가장으로서 역활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번 지인들의 조문을 다녀오면 예전과는 다른 묘한
기분이 듭니다.아마도 저도 살아갈 날 보다는 살아온
날이 더 많아서 죽음이라는 것이 남일 같지는 않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과정과 결과가 어떻든
생의 길고 짧음이 다르든
한 사람의 죽음은 그를 사랑하는 측근들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한 편의 소중한 과정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하늘에서 허락한 삶
그것이 어디에서 시작했고, 어디에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있고, 살아가는 동안 좀 더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과 더
많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찰리 생각
반응형
'찰리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극복하는 나.2022.07.01(금) (0) | 2022.07.01 |
---|---|
끊임없는 수행이 필요한 이유.2022.06.30(목) (0) | 2022.06.30 |
담대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라.2022.06.27(월) (0) | 2022.06.27 |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라.2022.06.25(토) (0) | 2022.06.25 |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인연.2022.06.24(금) (0) | 2022.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