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이신득의,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
기록 목적
온갖 사상과 종교가 범람하고 있는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 복음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그들의 신상을 굳건하게 확립시키기 위함이다.
기록 배경
로마 교회는 사도 바울의 선교 활동으로 설립된 교회가 아니다(15:20). 오순절 날 예루살렘의 기적적인 현상들을 체험한 사람들 가운데 일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유대인으로서 개종한 그리스도인과 이방인으로서 믿게 된 그리스도인이 자연스럽게 로마 교회를 형성하였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려는 사도 바울은 제3차 선교 여행으로 분주한 가운데서 새로운 일터인 로마를 바라보았다(행 19:21). 이와 함께 로마를 거쳐 당시 땅 끝으로 여겼던 서바나까지 가려고 하였다(15:23,24).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이 끝날무렵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들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직전인 주후 56년경에 로마 전도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본서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특징
. 로마서는 기독교 진리를 조직적으로 다룬 책이다. 특히 본서가 다루고 있는 이신득의의 교리는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본서의 실천편(12-16장)에서는 로마 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실제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내용 분해
. 인간의 죄(1:1-3:20)
. 하나님의 의(2:21-5:21)
.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은 승리(6:1-8:39)
.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이방인의 구원(9:1-11:36)
. 그리스도인의 윤리(12:1-15:13)
. 결론과 인사(15:1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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