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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런 분쟁들의 핵심은 결국 있다. 없다 이다. 상대의 의견을 인정하느냐? 그렇지 않고 나의 주장만을 인정하느냐?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사 모든 일은 상대방의 기준에 따른다보면 결국은 자신의 뜻도 관철할 수 있는 그런 형국이 되는 법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여 결국은 상대방의 생각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도 관철하지 못하는 상호간의 있다가 없다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에 수용할 수는 없다하지만 결국 상대방의 성격에 따라서 그것을 관철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조삼모사이다.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과 성취욕이 강한 사람일 수록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어 성취감에 도취되었을 때 바로 자신의 생각을 마치 트로이목마의 병정들처럼 담아서 가는 것이 진정으로 지혜있는 자의 처세술이 아닌 듯 싶다.
누구나가 자신의 의견이 앞서는 것을 좋아라하지 자신의 의견이 뒤서거나 무시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 없다는 것을 알면은 결국 그런 것을 실천하는 이들은 자신의 의견이 앞서지는 않지만 무시되지 않고 항상 존재할 수 있는 지혜중의 지혜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있다. 없다의 두 갈래길에서 방황하는 것 보다는 표면적으로 없는 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있는 것이 진정한 지혜를 가진자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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