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생각없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하등의 생명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생태계에서 코끼리나 하나와 같이 크지도 않고, 사자와 호장이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지마는 않지만 그들이 절대 할 수 없는 발레나 펜싱등의 스포츠를 능수 능란하게 하는 것을 보면은 분명한 것은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뛰어난 존재임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인간을 이용하지 못하지만 인간은 그들의 힘과 용맹함을 이용할 수 있는 두되가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달리 본능 그 이상을 넘어서 생각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지않은가 말이다. 나는 좀더 많은 생각속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더 많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필터링해서 궁극적으로는 생각하는 삶과 생각하는 행동으로 살아가고자 할 것이다. 즉 나는 인간다운 삶을 살고 싶은 것이다. 누군가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런 삶을 말이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