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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완전하고 완벽할 필요는 없다. 적어도 행복이란 단어의 기준에서 보면은 말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많은 기억을 하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즐거운 기억을 너무 깊게 하지않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행복해지고 싶어하지만 그 행위는 결코 행복하려는 행위같지 않은 것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란 너무나도 불완전하고 언행불일치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토록 행복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 하는지 의구심이 들때가 있다. 어쩌면 인간이 완전한 햏복을 갖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불완전한 언어적 표현일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그것에 대한 비젼처럼 보이는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행복
그것은 어쩌면 완벽한 기억보다는 불완전한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는 그 반대의 길인 완벽한 기억속에서 찾으려는 오류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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