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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이 많을수록 필요가 없어지는 것.
쓰고, 그리다 지우고 싶을 때 찾는 것.
사용하다 손에 묻어도 크게 부담이 없는 것.
나는 연필입니다.
나는 연필이 되고 싶습니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그러다 필요하지 않을 때
그냥 놔둬도 볼펜이나 만년필처럼 굳어서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는 그런 연필이고 싶습니다.
언제나 찾아와서 쓰고, 깎여도 깎여도 마지막까지
몽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필말입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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