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나무

물과 나무

물은 생명이고, 물은 유연함이고, 물은 정화됨이고, 물은 정답이 없다.그러나 물이 없이는 세상에 생명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니, 물은 곧 생명이다.

나무는 뿌리서부터 나무가지와 잎사귀, 그리고 열매 그 무엇하나 해를 입히는 것이 없다.바람에 날릴 수도 있고, 폭우에 산사태가 날 수도 있지만 나무는 그것들을 관리해준다.한 자리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계절마다 생명이 있는 많은 것들에게 휴식처와 안식처 그리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열매를 공급해주고, 자신은 지천의 기운을 받아서 스스로 묵묵히 성장한다.그리고 천년의 세월을 살아간다.

물과 나무

내가 가장 도달하고 싶은 것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바로 물과 나무이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