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풍요로움은 과거의 시련 극복의 산물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170여개국 이상의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그런 나라중에서 상위 10%인 약 20위권에 머무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반만년 이상의 세계사에 남은 각종 대전을 치룬 이 땅의 이 나라가 10위권에 머무는 다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볼 때는 정말이지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도가 순위에 비해서 그다지 높지가 않다.그것은 행복의 기준이 보통의 사람들이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것에 목표로 되어있고, 그것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보통의 상식에서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 사람들은 스스로가 그것에 도달하지 못함으로 불안해 하고,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는 것이다.그래서는 절대로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행복의 기준에는 임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기준에 임하는 행복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현재의 풍요로움은 과거의 우리 선조들께서 각종 시련을 극복한 결과물인 것이다.우리가 그런 혜택을 받으면서 살아왔듯이 우리들 후손들에게 그 이상의 풍요로움을 물려주려는 노력보다는 좀 더 인간적으로 가치있는 인류공존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의식을 물려주는 것이 더 소중함이라 생각하는 이유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