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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하늘의 위치에, 땅은 땅의 위치에 그리고 그 중간에 허공이 있다.
서로의 위치만 다를 뿐이지, 하늘은 땅이 없이는 하늘이라 불리울 수 없듯이,
땅도 하늘이 없이는 땅이라 불리울 수 없을지도 모르는 것이다.각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서로를 인정하는 세상.많은 이들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받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나 자신은 그런 삶을 살아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가 꿈꾸는
그 모든 것들이 우리를 위한 것인지, 나를 위하는 것인지, 상대를 위하는 것인지가
혼동될 때가 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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