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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부탁을 한다.
그 부탁을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그것을 부탁한 친구의 문제인가?
아니면 부탁을 수용하지 못하는 내 자신의 문제인가?
그 부탁을 수용하지 못한 이후로 친구와 관계가 멀어져감을 느꼈다.
그렇다면 누구의 잘 못인가?과거에는 친구나 주변에서 누군가가
부탁을 했을 경우 그 부탁을 거절하는 고민이 컸다.하지만 지금은
그런 부탁을 거절함에 있어서 예전보다는 더 어렵지 않다.부탁을
거절한다고 관계가 멀어질 수 있는 관계라면 그런 현실을 수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세상사 그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인 것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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