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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유수와 같다고들 한다.
그런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자기최면을 걸고 살아왔지만
결국 그 아무도 이루지 못한 유수와 같은 세월 앞에서 어느 덧
내게도 지천명의 삶이 찾아왔다.그동안 적지않은 지인과 친구
선배 그리고 친인척들의 죽음을 봐왔다.언젠가는 내 순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순서가 왔을 때 사랑하는 이들과의 떠남은
정말이지 슬프지 아니할 수 없을 것 같다.그래서 조물주께서는
인간의 교만과 자만과 오만과 거만을 꺾기 위해서 생명의 무한이 아닌
유한함을 주신 것 같다.겸허하게 순종하고 남은 삶을 좀 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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