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기능의 상실이 겸손을 부른다.

인간이 태어나서 성장이 멈추는 그 시점까지 별다른 사고나 병이 없다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런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서 자신감도 증가하는 것이다.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아무리 건강한 신체의 소유자도 결국 그 기능이 현저하게 상실되어지고, 그 과정을 통해서 교만함도 함께 겸손함으로 변화되는 것이다.창조주께서 공평하신 것은 아무리 지식과 재물이 출중해도 결국 이런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음의 규칙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이제는 나도 그런 규칙에 숙응하는 시점에 점점 도래되는 나이인 지천명에 다다른 것이다.겸손함의 소중함을 더 많이 흡수하고 수행하려는 이유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