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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위기를 피하고 싶지만, 그런 위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에 환희를 느끼기도 한다.세상사는 항상 기쁨만으로도, 슬픔만으로도 존재하지 않고 결국 희노애락의 속도차이만 있을 뿐 반복되는 굴레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힘듬도, 기쁨도 결국 인류사나 우주의 역사를 통해서 보면은 찰나와 같은 것일뿐인데 나라는 유한된 삶으로 해석을 하려니 마치 모든 시련이 내 것인양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다.지나친 책임감은 이런 굴레에 종속이 되고, 무책임은 방종의 동물적 삶이 되니 동서고금의 지혜를 통해서 보면 결국 발란스, 즉 중용이야말로 인간의 삶에서 완전한 수행의 끝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의 시작은 희노애락의 굴레를 인정하는 삶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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