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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나도 무식합니다.
특히 식구들과 대형서점에
들리면 더더욱 깨달을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식구들을 데리고
강남의 교보문고를 다니곤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고른 책은
가능하면은 모두 사주곤 합니다.
그럼 아이들이 아빠는 책은
왜 이렇게 잘 사주시냐고 묻습니다.
응.아빠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
그것이 대부분 책에는 있어서 그렇답니다.라고 하죠.
제가 책을 친한 친구이자
스승으로 생각하려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를 제 아이들
에게도 소개시켜주는 즐거움이
큽니다.
한 권의 책은 그 저자의
평생의 지식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은 어떤 한 사람의
평생의 지식을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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