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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현실에서 통하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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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한 자

말귀를 잘 알아 듣는 자

스스로 알아서 눈치껏 선행하는 자

자기표현을 잘 하는 자

과묵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자

조직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하다보면 상하간 그리고 수평관계에서

결국 상기 분류의 사람들을 원하게 된다.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오너의 입장에서 어떤 자를 가깝게 하고 싶은

것인가?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명답은 다섯가지를 모두 갖춘자일

것이다.하지만 그런자들을 자신의 휘하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인가를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알 수

있었을 것이다.현실에서 통하는 인재는 결국 이 다섯가지 이외에도

더 많은 부류의 스타일들이 있겠지만 오너가 원하는 진짜 인재는 자신의

리스크를 대신할 수 있는 자를 최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다.

즉 충성심이라 표현하곤 하는데 이는 옳고 그름도, 성과주의도, 말귀를

잘 알아 듣는 것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현실에서 통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도 그리고 오너들도 타산지석과 역지사지의

교훈을 완전하게 습득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가능한 것임을

상기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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