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행과 불행은 선택의 문제다.

끝의 상황에서 두 가지 생각의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는 글자 그대로 끝이라 생각하고,

하나는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삶에서 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겪고도 결국은 성공의

타겟에 안착한 이들은 다들 후자를 선택한 분들이었습니다.

저도 현재 머물고 있는 이 곳이 12번 아니면 13번째 직업이자

직장인 듯 싶네요.사실 10회가 넘어가서부터는 그 횟수와

경험했던 것들을 제대로 기억을 못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정서상 한 곳에 꾸준하게 머물러야 하는 시대적환경에서

자란 저로서는 직장과 직업의 변화시마다 한 쪽에서는 걱정과

한 쪽에서는 응원을 받는 온탕과 냉탕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지천명을 지난 삶에서 또 다른 시작의  기회

가 생긴 것 같습니다.

어려서 보다는 더 많은 시련과 닥면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어려서

없었던 식구와 가족 그리고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더 많기에 그 에너지를 가지고 또 다른 시작의 도전을 해보고려고

합니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