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모습에 빠지지 말라

너무 정의로운 삶처럼 정의롭지 못한 삶이 없다.

마치 도(道)와 덕(德)의 관계와 같이 도을 이루고자 하면

덕을 놓치고, 덕을 이루고자 하면, 도를 놓치는 형상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중용의 개념으로 보면 완전한 것이 중용

인지, 완전한 것이 중용인지를 혼동될 수 있겠지만 결국

세상사의 모든 것이 서로 다른 인간들의 원활한 관계가

목적이라면 그런 의미의 정의란 어느 한 방향에서 보는

완전한 옳음이나 이익이 아닌 적당한 선의 관계십이 아닐까

란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