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는 삶을 살자

인정하는 삶을 살자
인간은 본디 완벽하지 못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면 세상사 그 어떤 인간들도 미워
하거나 원망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상대가 나를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것을 설득하거나 변명하려
하지 말고 그냥 세월이라는 큰 흐름에 맡기는 것도
또 다른 합리화와 같은 지혜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는 이 막지 말고, 가는 이 잡지 말고, 있는 이
구속하지 말고, 내 자신을 그냥 물과 그림자와
같은 존재로 여기며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
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