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됨을 느낄 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가끔은 산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그럼 그들은 인간이 아닐까?
왜 그들은 식구와 가족이 있음에도 그렇게
산속에서 혼자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일까?
사회적 동물이라는 규칙에 벗어나서 말이다.
어찌보면 그들이야 말로 다른 어떤 이들 보다도
더 많은 인간에 대한 갈증이 있고, 관심받고 싶어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너무나도 나에게만 빠지는 것이 얼마나 인간답지 못 한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다소 싫어도, 미워도 서로가 적당히 바라고 인정하면서 중간점을 찾아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