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그들은 알까 모릅니다.

착 한 찰 리 2020. 9. 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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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이 의무교육을 마치면
국가에서는 의무를 마친 자들에 대한 대안이
있나 싶습니다.

 

적어도 국가가 권장하는 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에게 그 국가에서 평범하게
의식주와 교육, 안전, 의료 정도는
걱정안하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나라를
희망하는 것이 현재 우리들의 현실과 거리가
먼 큰 꿈이 되었습니다.

 

어느 노래가사와 같이 아름다운 서울에서 살렵
니다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되었고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는 우리들의 꿈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라는 부국해졌다고 하고, 국민들도 더 많이
지적으로 성장했는데 잘사는 이들이나 그렇지
못한 이들이 모두 좌불안석의 삶을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가는지요.

 

분명 우리는 그 원인을 생각하고 해결해야만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나라다운 나라에서
인간다운 인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연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최저인건비의 가파른 상승이 아닌 최저인건비로도
충분히 고민이 없이 살아가는 나라가 중요한데
소득만 많으면 가정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소득
주도형 삶은 너무나도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
사상인 듯 싶습니다.

 

물론 소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주도가 되는 삶은 반드시 다른 것이 그 주도에서
후순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안정되고
금리가 안정되고
집값이 안정되고
경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가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기준인 정치가 안정이 안되니
그 기준의 흔들림에 따라 다른 모든 것들이 연쇄적으로
좌불안석이 되는 형국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세상에서 모든 것이 수출입 될 때 유일하게
경쟁도 없고, 특권만이 존재하는 그 세계.
한 때 대통령 후보도, 총리도, 장관도, 판검사도, 기업인도,
범법자도 모두가 꿈꾸는 그 곳. 바로 국회의원이 비젼이
유지되는 한 이 나라의 희망은 이상속에서 가능한 유토피아와
같은 얘기인 듯 싶습니다.

 

그들은 알까 모릅니다.
지금 국민은 몰라서가 아니라 인내의 한계를 느끼며
폭풍전야의 시한폭탄의 시간을 돌리며 그들에게 다양하게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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