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알려는 이유

인간들이 가장 불확실한 부분은 바로 자신을 모르고 타인과 다른 대상을 연구한다는 것이다.전쟁에서 백전백승의 가장 큰 지략의 우선시되는 것은 바로 '지피지기'인 것임에도 자기를 아는 것 보다는 상대를 아는 일에 더 집중하기에 역사의 그 어떤 지략가도 백전백승이 불가능한 이유이기도 한 듯 싶다.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삼국지연의'에서도 천하의 제갈공명도 결국 숙적인 사마의를 만나서 단 1패에 목숨까지 읺게되고 그 1패가 '촉'의 멸망을 부르는 결정적 시작이 되었는데 이는 사마의가 제갈공명을 아는 것 보다는 자신이 제갈공명과 정면전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공격도 안하고 오로지 수비만 했기에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이다.이만큼 자기를 안다는 것이 승부의 세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는 다면 그것은 연승의 가장 효율적인 최고의 지략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내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아는 것에 더 많이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