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길

사람들은 서로 같은 듯 하지만 서로가 다른 것이 있다.

각작의 삶과 각자의 길이 있는 것이다. 서로 다른 생각과 서로 다른 마음으로 한 방향의 같은 길을

간다는 것은 결국 파행을 초래하는 씨앗을 심어놓은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길도 그러하고, 사랑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길도 그러하다. 세상은 너무나도 공평한 것 같다. 많은 것을 얻으면 소중한 것을 잃고, 많은 것을 잃으면 소중한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말이다. 나의 길이

다름을 인정받고 싶듯이 상대의 길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야 말로 지혜로운 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 아닌듯 싶다. 각자의 길이 있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