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어떻게 바라보느냐 중요하다.
착 한 찰 리
2013. 6. 6. 11:58
반응형
낮과 밤이 존재하는 세상
낮에는 시력이 허락하는 곳까지 무엇이든 볼 수 있지만
밤에는 아무리 시력이 좋다고 해도 칠흙같은 어둠으로 인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다.
이처럼 우리가 무엇을 보고 싶어도 빛이 없다면 볼 수 없는 것이
인간이 보는 것에 대한 한계이고, 볼 수 없다는 것은 보지 말라는
신의 계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빛이 있는 낮에는
많은 것을 보고 그 본 것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지만
빛이 없는 밤에는 그 많은 것을 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라는
의미일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눈을 감고 빛이
없는 밤이라고 해서 전혀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다. 본다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도 있지만, 만져보고, 먹어보고, 느껴보고 즉 본다는
것을 시력에 제한하지 말고 체험의 개념으로 수용한다면 우리가
무엇을 보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주변의 많은 현상들에 대해
좀더 긍정적인 것을 해석하면서 살아가고자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