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감사해야 하는가?
어려서부터 어른들은 말씀을 하신다.
항상 언행에 조심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지만 그토록 많은 말씀을 듣고도 나의 삶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하면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때가 있다. 왜 그토록 많은 교육과 조언을 들었으면서도
나는 왜 그리고 우리는 왜 말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조금더의 과욕에 대한 불행의 선상에서
고민해야 하는가? 인간의 뇌는 정말이지 이기적인 것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인가?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많은 선구자들은 인간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을 시도하는가?
그렇게 많은 교육을 받은 이들은 정말이지 항상 언행에 조심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일까?
교육의 핵심은 교육자의 긍정적인 삶이 언행일치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그런 환경의
범위에 속해 있는 어른들이 많이 존재할 수록 인간은 성장하면서 자신도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에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입을 막고 살아갈
수는 없지않은가? 이처럼 우리는 일방적인 삶을 선택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 스스로가 어떤
삶을 살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신이 아닌 인간들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불행의 시작선이 항상 불만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는 인간들 스스로의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인간이 꿈꾸는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