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지금 왜 살아있는 것일까?

 

신이 내 부모님을 통해서 나에게 생명을 부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그렇다면 나는 단지 삶을 연장하는 그런것 이외는 다른 목적이 없다는 것에 너무나도 큰

상심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과거에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현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고,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나의 존재감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의 교차로에서 불혹의 중반에서

방황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너무나도 큰 충격에 충격을 경험했다.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우물안 개구리였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감이 아닌 자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는

내 삶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많은 것을 이루려 하지도 말고, 많은 것을 경험하려 하지도 말고, 단지 이런 숫자의 딜레마에 벗어나서

진정으로 한 횟 한 횟에 소중한 가치를 담아서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