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서론

주제

목회자의 역활과 성도들의 참된 삶

 

기록 목적

. 디도의 목회 활동을 격려하고 목회할 때 필요한 사항들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이 서신을 기록하였다.

. 교회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거짓 교사들의 그릇된 교훈을 엄히 꾸짖어 책망하게끔 디도를 가르치기

  위해 본서를 기록하였다.

. 교회의 직분 맡은 자들이 꼭 갖추어야할 자질에 대하여 알려 주고 교회 안의 여러 집단들이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훈계하기 위해 기록하였다.

 

기록 배경

본서신은 디모데 전후서와 함께 바울의 목회서신에 속하며, 기록 시기는 디모데 전서와 거의 같은 시기로 여겨진다. 주후 64년경 바울은 그레데 섬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디도로 하여금 그롯에서 교회를 설립하고 감독하는 일을 하도록 위임하였다. 그 후 그레데 교회는 구원의 필수 조건으로 할례를 주장하는 잘못된 유대주의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는 점차 왜곡되어 갔다. 또한 도덕적으로 타락한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나태와 방종에 빠진 성도들이 많았다. 이에 바울은 그레데 교회를 목회하는 디도를 격려함과 동시에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목회 지침을 주고자 본서를 기록하게 되었다.

 

특징

. 디모데전서와 비교해 볼 때 문체나 목적, 내용에 있어 매우 유사하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

  모데전서의 축소판이라고 일컬어진다

. 영생과 하나님의 주권 등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진리들을 집약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교회 생활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훈들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 분해

. 인사(1:1-4)

. 장로의 임명에 관한 지침(1:5-9)

. 이단에 대한 지침(1:10-16)

. 교회의 역활(2:1-3:11)

. 개인적 권면과 인사(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