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상식의 약속이 통하는 사회

착 한 찰 리 2013. 9. 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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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점진적으로 발전해서 후진국에서 중진국 그리고 선진국으로 감에 따라 상식의 약속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 사람들은 작은 약속이라도 지켜질 것이라는 신뢰를 통해 비록 현재가 어렵더라도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성장해서도 인간의 불완전성으로 인하여 기준을 정하고 판단하는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어느새 특권의식이 자리잡게 되고 자신만에게는 특혜를 부여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듯 싶다.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것은 초심을 잃은 것이고, 이런 초심을 잃은 이유는 바로 수행을 게을리 한 이유인 것이다. 동네 전봇대에 누군가가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게되면 어느새 그 전봇대는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리는 모습을 봤을 것이다. 사회가 성숙하고 사람이 성숙하면서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것은 지식을 쌓고, 자신보다 높은 지위의 사람과의 관계를 통한 사회적 출세도 중요하지만 결국 진정한 가치의 중요성은 초심을 지키려는 수행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야 상식의 약속이 통하는 사회가 유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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