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철학이 철학을 말하다.
착 한 찰 리
2013. 10.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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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가 혼란할 수록 영웅도 출현했지만, 그 뒷편에는 그 영웅을 만들기 위한 많은 서포터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는 활약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역사를 배움에 있어서 항상 상기해야 할 것은 역사는 승자들에 의해 기록되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승자중심의 기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익히 알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배울때는 항상 그것이 반드시 사실만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실을 중심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혼란의 역사에는 어김없이 많은 지혜의 철학자들이 목숨을 건 활약을 했고, 그런 활약 덕분에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더 철학속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철학이란 역사를 통해서 자신만의 철학적 사고를 확립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위대한 위인이나, 몇몇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자신이 철학에 빠졌다거나 철학적이거나 철학을 공부한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그들과 동일한 시공에 머무르지는 못하지만 영적인 대화를 통해서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확립하는 것이 역사속의 철학을 통해서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할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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