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한 변화

도심의 많은 수의 현대인들은 변화를 원한다.

그러나 정작 그런 변화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변화에는 관대하고 상대의 변화에 대한 간절함이 크기 때문인 것이다.

변화를 위한 변화

그것은 절대적인 것이다. 그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변화는 바로 나 자신의 변화인

것이다. 나 자신의 변화는 어찌보면 천지가 개벽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은 행복해지고, 어떻게 하면 불행해지는가에

대한 방법론은 많이들 인지하고 있으나,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정작 자신의

변화가 불행의 늪인 줄 알면서도 뛰어드는 불나방과 무엇이 다르리요.

변화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생각이 변해서 행동이 변하는 것이 있고, 행동을 변화하다

보니 생각이 변하는 것이 있는데, 득도의 경지에 오른 수준이라면 선자가 맞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를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이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변화를 위한 변화를 위해 다소 무모한 것이라 생각될 수 있겠지만 후자인 행동의 변화를

먼저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