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내 몸은 안다.
착 한 찰 리
2013. 11.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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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은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내 몸은 유익한 것을 좋아하고
내 입과 몸의 뜻이 일맥상통하면
그것이 건강의 지름길인데 말입니다.
내 머리는 편한 것을 찾고,
내 몸은 그것에 중독되면 망치고
내 몸이 편한 것을 찾을 때 쯤이면
내 머리는 운동이라는 것을 하고 싶고
하지만 내 머리가 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준은 바로 비만이라는 지수인데 그 일정
수준의 비만지수가 높으면 내 머리는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없고, 내 몸이 내 머리를 컨트롤
하는 지경에 와있으니 정말로 내 몸은 너무나도
현명한데 내 머리와 내 입이 그 조언을 따르지 않으니
어찌 내 몸이 건강할 수 있으리요.
이제는 내 어리석은 머리와 향략에 심취한 입을 강제 구금
하기로 하고 내 몸의 명령을 따라서 게을러진 내 곳곳에
그리고 과욕에 넘치는 내 위장을 특수 훈련으로 단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게는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내 머리속의 작고 강한
비밀부대가 트로이목마로 숨어있어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러갈지어다 나의 게으름과 나의 향략과 달콤함과 편안함을
미끼로 나를 망친 비만의 망령들이여~~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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