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은 내것이 되어야 된다.

살아온 날을 뒤돌아 보고,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보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해봤을 때 우리는 얼마나 많은 희노애락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방면에 하루 하루를 고민하고 좀더 나아지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누군가에 의해 내 생각이 부정의 늪에 빠져서는 않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것이 아닌 타인의 것처럼 유용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내 감정은 내가 스스로 통제해서 부정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항상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내 감정은 항상 행복하다고 최면을 걸면서 살아가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 아닌 꿈을 잘 해몽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는 자의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