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의 종착역은 중용이다.
자고로 지혜로운 자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지만, 호기에도 경망스럽지 않는 법이다.즉 삶에서 아무리 큰 폭풍우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누구나가 자신보다 큰 권력과 또다른 폭력과 각종 힘 앞에서 당당해지기란 쉽지 않다.그래서 나라가 침략을 당하고, 식민지하로 들어서면 그런 침략국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기 때문에 좀처럼 강단이 있는 많은 애국자들이 매국자로 변질되는 것이다.그렇기에 그런 모진 힘의논리를 극복하면서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고문을 극복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들이야 말로 지혜롭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그리고 그런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민주주의 독립국가에서 삶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하지만 그런 지혜로운 선조들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또다른 매국의 잔재들과 적과의 동침을 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하지만 식민지하에서도 그러했듯이 우리민족의 우수성은 바로 다수의 지혜로운 자에 의해서 발전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반만년 찬란한 역사속에서 그랬듯이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또 다른 지혜로운 영웅이 우리의 위기를 구할 것이라 생각한다.우리는 그 때를 대비해서 그 지혜로운 자의 출연을 대기할 수 있는 마음의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매일같이 행복하다면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는 것과 같이 매일같이 불행하면 그 불행에 익숙해져서 마치 벗어날 수 없는 불행이라 좌절하고, 그 좌절의 삶을 아무런 죄가 없는 우리들의 미래인 후손들에게 넘겨줘야 하는 아주 비극적인 상황이 반복될 수 있기에 지금의 신식민지와 같은 시대적 상황을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자의 출연을 대비해야 하는 마음의 공부를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