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과의 전쟁

인간은 전체적으로는 완벽하지 않고, 완벽할 수도 없다.신이 아니기 때문이다.때론 신의 실수란 말도 있듯이 어쩌면 신도 완벽의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인간이니 이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이란 말인가? 물론 무신론자들의 말일 수 있다.그러나 인간은 부분적으로는 완벽할 수 있고, 이미 인간사를 통해서 완벽함을 입증했다.바로 이기심이다.역사의 성인들이라 불리우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을 비우고 우리라는 함께의 개념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들인 것을 보면은 범인들이 삶에서 가장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바로 이기심에서 멀어지는 것일 수 있다.경쟁중심의 현대사회에서 이기심을 극복한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할 수 있겠지만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용됨의 최종은 이기심과 멀어지는 것이 중요함이라 생각하는 이유다.평생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죽는 시점에 기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생전에 조금씩 기부하고 나누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일이라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나눔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나보다 조금 부족이라도 부족한 이들에게 식사를 사주고, 힘이 약한 이들에게는 힘을 보태주고, 지식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지식으로 도와주는 일인 것이다.작은 것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다면 우리내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기심과의 전쟁에서 결국 승리하는 그 날이 오리라 믿는 이유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