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권좌에서는 본인만 못 보는 것이 더 많다.

착 한 찰 리 2016. 10. 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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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좌에 앉으면 천하대소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지만 정작 인심에 대한 본질은 못 보는 것이 더 많은 법이다.그러니 권불십년이란 말이 나오는 것이다.민심을 제대로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정치를 한다면 아마도 권불십년이 아닌 영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란 불가능한 생각도 해본다.세상사 변질은 어찌보면 당연지사 일 수도 있다.특히 맛난 것이 더 빨리 변질이 되는 것 처럼 달콤한 권좌에 앉은 자의 변질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세상의 지혜는 다소 부족함과 아쉬움이 있을 때 물러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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