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자존감은 자신의 것일 때 존재의 이유가 있다.

착 한 찰 리 2016. 11.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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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에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자신감이 떨어진다.자존감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럴 때 후배들이나 지인들이 찾아와서 부족함이 넘치는 내게 멘토링을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상대에게 멘토링을 하기전에 우선은 잠시나마 내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그리고 정답을 찾으려는 노력보다는 어떻게하면 상대의 언어로 시작할 수 있을까란 고민에 빠져봅니다.

그리고 잠시 후 쉽지않게 말문을 열어 봅니다.

자존감, 자신감에 "자"란 글자는 스스로 자란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누군가에 의해서 떨어지거나 낮아지거나 증가하거나 할 수 있다면 자존감, 자신감이 아닌 타존감, 타신감이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우리가 자존감, 자신감이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나 어떤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일종의 세월의 지혜가 숨겨져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원론적으로 들릴 수는 있겠지만 내 자존감과 내 자신감은 스스로 굳건하게 지킬 때 비로서 스스로 자란 글자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되는 것이라 말해줍니다.

상황은 내 의지대로 안될 수 있지만 내 자존감과 자신감은 내 의지의 범주안 두라고 말입니다.그래야 자신의 것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그랬어냐고 자문해 봅니다.그 자문에 항상 네 라고 답변할 수 있는 멘탈의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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