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앙숙관계
착 한 찰 리
2016. 11.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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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국민과 대통령일 때 우리는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한다.
그것은 대통령에 대한 분노인 듯 싶지만 국민들 스스로에 대한 분노일 수도 있다.
그녀를 선택한 이들은 아직도 대통령이기전에 비극적으로 부모를 잃고, 결혼도
못한 여성으로 보는 관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무지, 무능, 무식, 무감각, 무책임
덩어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난리다.
민주주의는 완전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주권이고, 그런 다수의 국민들이
선택한 자에 의해 국정을 대행하는 것인데, 국민이 선택했으니 그 어떤 언행의 결과
에도 임기가 보장되는 자리가 아니고,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행정을 수행했을 때야
비로서 임기가 보장되는 자리인 것이다.
여기에는 성도, 지역도, 학력도, 상처도 그 어떤 것도 잘 못에 대한 동정이나 용서가
될 수 없는 것이고 오히려 중과되는 자리인 것이다.그러니 애시당초 그런 준비가 안된
다는 근처도 얼씬 거리지 말아야 하고, 착각해서 얼씬 거리거나 허위로 그 자리에 앉게
되었을 때는 조속히 석고대죄의 자세로 국민들께 사과를 하고 내려와야 하는 것이다.
권불십년
나도 어느 덧 작은 기업이지만 그 기업에서 임원의 자리에 머문지가 적지않은 세월이
흘렀다.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내가 지금의 권좌에 있는 자를 비판하듯이 나도 어느
누군가의 비판의 플레임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날 때면 언제 어떻게
내려와야 하는가란 고민을 해보곤 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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