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사람

인간사에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는데 높다고 행복한 것도, 낮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라고들 한다.그러나 인간의 삶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사람들의 경우는 물질적 행복감을 더 느끼고, 낮은 사람들은 그런 것에 대한 궁핍함에 대한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라 한다.많은 사람들은 내 주변의 사람들보다는 더 높은 직위와 더 높은 학식과 더 높은 명예의 전당에 오르려고 하는 욕망들이 있다.하지만 그런 것에 대한 적당함이란 것을 모르는 이상 스스로가 행복할 수 없다는 것도 께닫지 못한다.그런 의미에서 볼 때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이웃이 있고, 사랑하는 하나님이 계시고, 사랑하는 자연이 있고, 주변에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니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란 말인가? 더 이상의 욕심은 행복이 아닌 불행에 근접할 수 있는 것이니, 항상 현재에 감사함을 간직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