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생명의 종류

착 한 찰 리 2017. 3. 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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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생명은 바로 전쟁터에서 명예롭게 전사하는 것이다.

학자는 자신의 학문에 맞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사람들은 단 하나의 생명이 있지만 그들 나름대로 각자의

생명의 종류가 있다.바로 정의롭고, 명예스러운 생명을 살아

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리더는 자신의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국민이 준 자리니, 국민이 원한다면 언제든 내려올 줄 알아야

하는 것이 그 자리의 생명인 것이다.


하지만 식물인간의 상태나 다른 중요한 상황에서도 본 주인인

국민이 돌려달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생고집을 피우면서 자리에

연연한다고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정치는 생물이라 했다.

살아있는 생물 그 모든 것에는 유효성이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대톨령이란 자리의 유효성은 형식적인 법률의

기한이 있고, 내용적인 민심이 있는 것이다.내용적인 민심에 의한

유효기간이 지난 식물인간 형태로 형식적인 유효기간을 지키려

함이 얼마나 어리석고 비참한 것인가는 당사자만을 제외하고는

천하의 그 모든 생물이 아는 이치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정치는 생물이고, 그 생물의 모든 것에는 내용적으로 생명의 종류를

지켜나갈 때 비로서 형식의 법률적 기한의 권위가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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