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주권의 침묵'

착 한 찰 리 2017. 3.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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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바라는 참 주권의 영광은
 오지도 가지도 않고, 그냥 침묵만 합니다.

 아~슬프고, 슬픕니다.


차라리 갔다면 그리워라도 했을텐데,
차라리 오지도 가지도 않았으니 그냥
 슬프고, 슬픕니다.


무수한 역사도 결국 긴 찰나일 뿐인데
 어찌 우리의 참된 주권은 침묵해야
 한단 말입니까?


아~포기하고도 싶은데,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그것은 우리의 일부가 아닌
 전부이기에 그렇습니다.


그것을 포기하는 것은 우리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포기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아~나는 또 긴 찰나의 세월을 기다리고 
 기다리렵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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